강렬한 BDSM 로맨스, 두 번째 이야기. 모리는 승우와 둘만의 장소에서 쾌락으로 가득한 시간을 보내는데...... 점점 더 강한 자극을 원하는 모리와 그녀에 대한 독점욕으로 불타는 승우. 뒤틀린 사랑의 결말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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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SM #멜돔펨섭 #하드코어 #약간의펨돔펨섭 #약간의다자연애 처음은 관전이었다. 에세머인 그에 대해 글을 쓰기 위한 관전. 나는 그의 플레이에서 철저히 배제된 제삼자였다. 그것을 참을 수 없다고 느낀 순간, 그의 손이 다가왔다. 그리고 ‘암캐’로서의 삶이 시작됐다. ※ 본 소설은 실제 인물 및 사건과 무관합니다. 소설 속 모든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은 작가의 가치관과 무관합니다. ※ 본 소설은 하드코어한 BDSM을 다루고 있습니다. 스팽킹, 본디지는 물론, 피스팅, 골든 플레이, 스캇 플레이, 다인 플레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소설에는 양성애 및 폴리아모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작품은 편리한 여자친구를 개정한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DSM #하드코어 #멜돔펨섭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인님.] 평범한 직장인인 은유에게는 주인님이 있다. 은유는 아침마다 주인님에게 카톡이나 전화로 안부 인사를 한다. 은유는 성운에게 하루 종일 자신의 상황을 보고하고 있다. 일하는 중에도 성운의 지시에는 칼같이 따라야만 한다. 화장실에 가서 팬티를 벗고 보지 사진을 찍으라든지, 노팬티에 스커트 차림으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있으라든지…… 은유는 점점 더 대담해졌고 성운의 명령을 즐기게 되었다. 성운이 바라는 바였다. “맘에 들어?” “네, 주인님.” 은유는 어딜 가든 늘 초커를 차고 다녔다. 목을 바짝 조여오는 감각이 개 목걸이 같아서 마음에 들었다. 두 사람에게 초커는 주인과 노예라는 관계성을 상징하는 것이었다.
형수의 웨딩드레스 세이프워드 #상처녀, #순진녀, #스팽킹, #조교, #가학, #능욕, #수치, #하드코어, #L있음 “네가 이러고도 형의 신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흐릿해진 시야로 그의 상기된 얼굴을 보며 나는 완전한 절망을 느꼈다. 그의 말대로 나는 이제 그의 여자였다. 그 말고는 아무도 나를 이렇게 다뤄줄 남자는 없을 것 같았다. 내가 언제나 꿈꾸던 이상형. “대답해. 네가 누구 건지.” “도, 도련...님.” 나는 그의 눈빛에 온몸이 묶인 채로 아래로는 이상한 물을 폭포처럼 줄줄 싸며 입술을 옴싹거렸다.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선. 나는 이제 그 경계를 넘어버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 플레이어의 밤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나이프#형틀#구속 #브레스컨트롤#수치#감금#아이스#딥쓰롯 ============================================== 송재이 기자는 특종 욕심에 상류층들이 모여 즐긴다는 SM 클럽에 잠입하려 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흐느적대는 재이의 팔을 들어 제 목에 감으며, 남자가 속삭였다. “좋아하잖습니까? 누군지도 모르는 남자에게 괴롭힘당하는 거.” “그, 그런 거 아니에요.” ---------------------------------------------- 나체 실험실 황금뽀찌 #상처녀, #순진녀, #스팽킹, #조교, #가학, #능욕, #수치, #하드코어, #L있음 “…제린이가 나빴어요. 보짓물을 더 싸지 못해 죄송해요.” 어깨가 들썩일 때마다 보지 구멍에 박힌 플라스크가 앞뒤로 움직였다. “흑……. 제린이 혼내 주세요… 잘못했어요…….” 애정 따위 하나 없는 비 생물체를 보지 구멍에 박고 보짓물을 싸는 건 너무나 가혹한 벌이었다.
* 본 도서는 SM을 주제로 한 단편집입니다. 첫 번째 이야기, 봄밤 작가의 〈슬레이브 라이프〉 “이제 우리 제이는 암캐가 돼 버렸네?” 주인님의 집에서 그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제이. 그가 행하는 행위들은 수치스럽지만 이제는 그 명령을 거스를 수 없게 된 그녀는 주인님과 함께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BDSM #원앤온리 #멜돔 #펨섭 두 번째 이야기, 자연산새송이 작가의 〈깊은 밤, 골목길〉 “쉽잖아. 지금 상태가 어떤지, 뭘 원하는지를 더럽게 말하는 거.” 앱을 통해 골목길에서 만난 한 이름 모를 한 남자. 그를 기다리다 다급하게 자위하던 서아는 그 장면을 들켜 버리고, 2주 안에 다시 연락 달라는 말을 듣고 고민하다가 다시 그 으슥한 골목길로 향하는데……. #다수의모브남 #멜돔 #바닐라녀 #SM
뱀파이어 백작님과 크리스마스 선물 봄밤 저 뱀파이어 백작은 동족들이 먹이로 잡아 온 소녀를 구한다. 몇 년 뒤, 성인이 된 소녀는 뱀파이어 백작님에게 자신의 특별한 감정을 고백하게 되는데...... 피와 죽음이 난무하는 크리스마스 호러 로맨스! 산타요정과 다 큰 아이 경조사매니아 저 #노팅 #역키잡 #고수위 #더티토크 릴리는 산타회사에서 일하는 요정 중 한 명이다. 매년 실수를 반복해 회사에서 잘릴 위험에 처한 그녀는 이번 년만은 실수 없이 모든 아이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다짐하는데. ‘산타와 만나고 싶어요?’ 릴리는 아이의 주소를 확인했다. 아이는 불만이 계속 쌓여있어 요주의 리스트에 올라와 있었다. 무려 5년간 불만을 가진 탓에 마이너스 점수가 5배…. 이번 크리스마스에 이 아이만 행복하게 해줘도 그녀의 인사고과점수는 어느 정도 회복될 정도였다. ‘얘가 누구였더라? 아, 늑대수인!’ 크리스마스 당일, 꼬마 늑대수인의 저택으로 간 릴리는 몸집이 산만 한 성체 늑대와 마주친다. 아이의 형인 걸까? 우여곡절 끝에 매섭게 생긴 늑대수인이 작년의 귀여운 늑대 꼬마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릴리. 회사에서 잘리지 않기 위해 릴리는 그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다. 하지만 소원의 내용이 좀 이상하다? “그럼 다리 벌려 봐.” . . “뭐야, 시킨다고 진짜 하네….” 릴리와 다 큰 아이의 크리스마스는 어떻게 끝날까? 크리스마스 선물은 산타의 XX이 연결된 딜도 금단 저 #고수위 #소꿉친구 #까칠남 #순정남 #절륜남 #엉뚱녀 #더티토크 크리스마스 선물제작부 소속 산타 벨라. 크고 오래가는 딜도를 원하는 영애들의 선물수리서를 받아 딜도를 만드는데…. “내 거보다 작은데?” 크게 만들었다고 자부한 딜도는 소꿉친구 산타 로건의 혹평을 받는다. 아니, 네가 그렇게 커? 벨라는 호기심이 요동쳐서 제안한다. “보지에, 네 좆 넣어주면 안 돼?” “네 보지를 본따서 만든 구멍에, 내 좆을 넣어달라고? 제정신이야? 제정신이냐고 묻던 로건은 정작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허리를 놀리는데…. “나 없을 때 보지 쑤실 생각 하지 마. 헐 때까지 박아줄 테니까.” 루돌프 오라버니 이러시면 안돼요! 서여림 저 크리스마스. 1년에 단 하루만 있는 특별한 날이자,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도 있는 날. * “히윽!” “정액 빵빵하게 먹을 생각하니까, 벌써 기분이 좋아?” 마치 아이에게 묻는 것 같이 물어보는 레오니르에 안나는 고개를 저으면서 아니라고 하고 싶었지만, 오늘따라 더 미친놈같이 구는 그의 행동을 종잡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의 말에 수긍하며 그가 주는 쾌감을 즐길 뿐이었다. “그럼 안나가 애기 낳을 정도로 많이 정액 넣어줘야지. 보짓살 벌리고 아랫배 꾹 누르면 정액 나오게.” 성냥과 함께 판 몸의 대가 황금뽀찌 저 #계략남 #다정쎄남 #상처녀 #수치플 #자위플 #관전플 #수면간 #배뇨플 #마차플 #더티토크 #소유욕/독점욕/질투 #짝사랑 “오라버니. 성냥 좀 사주세요.” “사줄게. 대신 조건이 있어.” 성냥팔이 안나는 성냥을 팔아 도망칠 생각을 했다. 노름빚에 찌든 아버지에게서 말이다. 그녀의 짝사랑 상대인 자일몬트 백작은 흔쾌히 고개를 끄덕였다. “안나. 날 생각하며 자위한 적 있지?” “……네?” “내게 그 모습을 보여줘.” “아, 아니… 오, 오라버…….” “해. 당장.” 그런데, 다정한 오라버니이던 그가 변했다. 하일드가 안나에게 나무 딜도를 던졌다. 안나가 그를 생각하며 보지 구멍을 쑤시던 바로 그것이었다.
1권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계약결혼#3P#디그레이더#원홀투스틱#동시삽입#골든플 ================= ‘남편의 요구에 절대 복종한다.’는 내용의 혼전계약서를 쓰고 결혼한 초율. 성공한 사업가 집안인 남편의 저택에는 시아버지와 시동생이 함께 살고 있었다. 준수한 외모에 매너까지 갖춘 세 남자와의 동거. 하지만 초율은 알 수 없는 불길함을 느끼는데……. =================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 나갈 것 같은 SM 로맨스♥ 2권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애널 ================= 시아버지와 남편 사이에서 쾌락의 나날을 보내던 초율. 이제 갓 성인이 된 시동생 민우에게 그 비밀을 들키고 마는데. “형수님이랑 친해지는 법은 따로 있는 거 같던데.” “그, 그게 무슨 말이에요?” ================= 연하남과 풋풋하게 즐기는 SM 로맨스♥ 3권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애널#고문#결박 ================= 이제 이 집에서 비밀이란 없다. 세 부자에게 아낌없이 몸을 내주는 초율. 민우는 이 모든 것이 어떻게 시작된 것인지에 대해 궁금해하고, 호준은 아주 천천히 자신의 과거를 풀어 놓는데. ================= 사랑이 넘치는 가문에서 펼쳐지는 SM 로맨스♥
왕녀 인형 봄밤 #SM#새디스트#마조히스트#피폐#강압#피스팅#수면간 ================= 자신을 외면하는 이레네 왕녀를 소유하기 위해 반란을 일으킨 미켈레 벨프 백작. 반란은 성공하지만, 일은 생각대로 풀리지 않는데……. ================= “이제야 솔직해지시는 겁니까, 왕녀님? 당신은 이렇게 아픈 걸 즐기시는 분이신 겁니까?” 이레네 입장에서는 펄쩍 뛸 말이었으나 미켈레는 바로 그것을 원했다. 억울하고, 수치스럽고, 분하게 만들고 싶었다. 자신의 애정을 거부하여 애를 태우고 고통스럽게 만든 대가를 그대로 치르게 하고 싶었다. 기절과 함께 XX 행복한또잉 사교계의 소문난 악녀 말라네. 하루는 황제의 정부를 건드려 벌을 받는다. “하, 저주받은 저택에 가서 하룻밤을 보낸 증거로 침실 장식물을 가져오라고?” 그렇게 호기롭게 저주받은 저택에 갔건만 기절하고 말았다. 기절한 그녀 앞에 나타난 황태자 아이작. “영애는 가만히 있을 때가 제일 아름답기는 합니다.” 인형 같은 외모라고 해야 할까. 한데 뺨을 만져보면 따뜻했다. 그게 아이작의 내장을 부들부들 떨리게 했다. “후우.” 반쯤 벌어진 말라네의 입술에 짧은 입맞춤을 남기고 제 좆을 들어 그녀의 젖꼭지에 꾸욱 눌러 그대로 빠르게 좆 기둥을 손으로 비볐다. “이제 더 못 참겠습니다.” 아이작의 위험한 취향에 말려든 말라네. 매일 밤 잠든 그녀의 보지를 들쑤신다. 노예의 혀 김퇴사 힐다의 앞에 내민 것은 옷감도, 반려동물도 아니었다. 내리쬐는 사막의 햇빛을 고스란히 받아 짙은 모래색 피부와 푸르른 숲을 담은 듯한 초록빛 눈동자를 가진 남자였다. 앞으로 내민 남자의 양손에는 밧줄에 꽁꽁 감겨 있었다. “요즘 네 또래의 영애들은 노예를 잘 훈련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한다고 들었다. 적당히 굴리면서 쓰기에 나쁘지 않을 거다. 몸에 문제가 없다는 건 이미 확인했으니 걱정하지 말고.” 이글이글 분노가 담겨 있을 줄 알았던 노예의 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쓰러운 마음이 저절로 솟을 정도로 순종적이었다. 공작가는 물론이거니와 제국을 상대할 수 없음을 깨닫고 체념한 듯했다. “내가 내 방에 더러운 것은 잘 안 들이거든.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그래서 말인데 검사 좀 해야 할 것 같아.” “네? 검사요?” “옷 벗어 봐. 아버지께서 확인하셨을 테지만, 내가 직접 봐야겠어. 나는 뭐든 내가 직접 확인해야 마음이 놓이거든.” “하, 하지만…….” 아킨은 발기한 성기를 힐다에게 말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했다. 손으로 더듬더듬 옷깃을 만지기만 할 뿐이었다. 황제의 수면제 라넌큘러스 이렇게 대놓고 유혹한다면 응당 사내라면 넘어가 주는 것이 도리 아니겠는가. 한동안 성녀를 감상했다. 튜닉 바지 안이 단단한 부피감이 치솟은 그가 매끈한 리아나스의 허벅지 위를 천천히 쓸어내리며 나지막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나는 참는 걸 어려워하는 사람이라네. 하여 분명 경고했을 텐데 말이지.” 카테르의 나른한 숨소리가 그녀 사이의 공기를 가로질렀다. “그러니 약속을 깬 건 리아나스 자네라네.” 욕망이 담긴 손이 순식간에 다리를 붙잡고 끌어올렸다. 감금되어 수면간 당했다 서여림 #감금플이지만_평온여주 #씬99% #수면간 마치 방망이에 온몸을 두드려맞는 것 같은 고통에 세현은 감고 있었던 눈을 깜빡거리며 뜨려고 했다. “선배, 후, 일어났어요?” 잠이 덜 깬 머리로는 유정의 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었던 듯 세현은 고개를 갸웃하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지금, 나 뭐하는, 거, 히윽!” 말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유정이 그녀의 왼손을 깍지 끼며 안쪽으로 강하게 좆을 박았다. 역시, 잠들어 있었을 때는 내벽이 단단한 느낌이었는데 깨어나고 나니 조금 더 내벽이 오밀조밀하게 좆을 감싸는 것 같았다. 그 공녀가 낳을 아이의 아버지는 핵불맛젤리 “기면증이 뭐예요?” “시도 때도 없이 잠에 빠져들어. 심지어는 길 가다가 푹 쓰러져서 잠드는 일도 있다잖아.” 친엄마처럼 따르던 유모의 죽음 이후로 마음에 병을 얻은 공녀, 아우로라. 그리고. “하….” 그 '기적'으로 인해 기회를 얻은 남자. “앞으로 더 많이 몸을 겹치자. 너를 더 많이 사랑해줄게.” 그 누구도 모르는 음란한 아우로라. 음란한 내 여동생. 발갛게 달아올라 쾌감에 가쁜 숨을 내쉬는 이 모습은 그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 없었다. 아마도 이제부터도 평생 저만 알 모습. “그러니 아이를 가져 줘, 사랑하는 여동생아.”
새엄마를 원하면 봄밤 ================= 다은은 자신을 사랑하는 준우의 곁을 떠나 그의 아버지와 결혼하게 된다. 그로부터 1년 후, 이혼 소식을 들은 준우가 한밤중에 그녀를 찾아오는데. ================= “……오랜만이야. 잘 지냈어?” 다은의 인사가 허공에서 그대로 스러졌다. 준우의 표정이 차가워졌다. “잘 지냈을 것 같아?” 소향 비아란 대제학 이자운은 어린 나이에 급사한 막내딸 이소향을 대신해 이름 없는 거지 아이를 집안에 들인다. 죽은 아이와 외모가 닮았다는 이유로 선택되어 소향의 이름을 받은 아이는 커갈수록 죽은 그의 아내를 꼭 닮아갔다. *** “크흑, 당신이 그러고도……. 그러고도 아비라 할 수 있겠습니까?” “향이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것은 나 또한 마찬가지가 아니더냐? 왜? 젊은 네가 갖는 연모의 감정은 옳고 늙은 나의 연모는 그저 추잡한 욕심일 뿐이더냐?” 관계의 정의 김퇴사 “고모가 조카의 침대로 가는 것과 조카가 고모의 침대로 가는 것 중에서 어느 게 더 부적절한 것 같아요?” 임웅기는 대답을 재촉하듯 세현의 옷 안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히이, 흐, 아으…….” 신음을 흘리기도 버거워 보이던 세현의 입에서 가까스로 대답이 흘러나왔다. “조카가 고, 흐읏, 흐, 고모의 침대로, 하으읏!” 기다렸다는 듯이 임웅기가 세현의 몸을 들어 올렸다. 품에 안은 채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자기 방으로 향했다. 그러고는 세현을 침대에 내려놓으며 말했다. “저는 고모가 조카의 침대를 파고드는 게 더 부적절해 보이는데요.” 가짜 남동생 벨라돈나 은하의 아버지는 아내와 딸을 버리고 다른 여자와 재혼한다. 재혼 상대인 여성이 데려온 그녀의 아들, 승혁. 복잡하게 얽힌 관계 속에서도 승혁과 은하는 서로 끌림을 느낀다. 한 번의 실수로 치부해버린 어느 날 밤의 실수. 은하는 그 밤의 기억을 전부 잊고 떠나려 하지만 승혁은 그녀를 잊지 못했다. 더 이상은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도 은하는 승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는데…. 외숙부의 교육 라넌큘러스 어릴 적 아버지가 데려온 한 아이. 이름은 강이환이라 지어주었다. 친자식이 아니라곤 했지만, 아버지의 혼외자식으로 자란 그는 비상해도 너무 비상한 터라 질투심에 괴롭히긴 했으나 딸아이가 중전으로 간택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이환을 찾아 빌었다. “우리 딸을 중전으로 만들어다오.” 그의 자조 섞인 웃음이 마음에 걸렸으나 허락을 했고 외조카인 아령의 신부 수업을 진행했는데. *** 치마를 잡지 않아도 되니 손으로 입을 덮어 흐르는 신음을 막기 충분했다. 바닥에 누운 아령을 보며 이환이 꽤 풀어진 질구를 확인하고 막대기를 들었다. “이것도 참지 못하니 보지를 조일 생각은 있는 것이냐? 도대체 대왕대비 마마 앞에선 어떻게 시험을 치를 것이냐. 하. 이번이 마지막 기회니 제대로 집중하거라.” “흐읏… 네…. 스승님.” “아령아, 다리를 양쪽으로 벌려 세워라.” 손녀 사랑은 할아버지 핵불맛젤리 “저 진짜 할아버지 같은 남자 아니면 싫어요.” “그래, 그래.” 아무래도 손녀의 눈은 그리 높지 않은 모양이었다. 할아버지인 저를 이리도 좋아하는 걸 보면 조금 어른스러운 남자를 좋아하는 거겠지. 친구들 손자 중에 스물너댓쯤 된 놈이 있었던 것 같은데…. 그런 생각을 하는 수한의 귀에 재희의 목소리가 쨍하게 내리꽂혔다. “할아버지처럼 다정하고 상냥하고 다른 사람을 존중해 줄 줄 알고 마음 넓고 잘생기고 키도 크고 나이 들어도 자기 관리 잘하는 사람이어야 해요.” “그래, 알았다. 그런 놈으로 찾아보마.” 건성으로 대답하는 수한을 보며 재희가 다시 입을 삐죽였다. “둔한 건지 아니면 일부러 모르는 척하는 건지….” *** “아니다, 재희야. 그게 아니야.” “뭐가 아닌데요?” “넌 그냥… 날 가족으로 사랑하고 있는 거야. 남자로 보고 있는 게….” “이래도요?” 재희가 제 손 위에 겹쳐 있던 수한의 손을 가만히 잡았다. 그리고는 몸을 일으켰다. 아까부터 축축하게 젖어있던 아래에서 주르륵, 허벅지를 타고 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해당 작품은 유사 근친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조각처럼 차갑고 완벽한 남자, 권유현. 누구나 동경하는 그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다. 바로 그의 의붓딸인 지유를 남몰래 열망한다는 것. 하지만 권유현은 자신의 부적절한 감정을 평생 숨기기로 하고, 무언가 알고 있다는 듯 자꾸 감겨드는 지유를 피하기 바쁜데. “아빠랑 키스하면 안 되는 거야? 하지 말란 법은 없잖아.” “권지유, 너 정말…….” “왜? 난 아빠랑 키스하니까 좋은데, 아빠는 싫어?” 지유의 깜찍한 도발은 날이 지날수록 도를 넘어서기 시작하고. 과연 유현은 ‘좋은 아빠’로 영원히 남을 수 있을 것인가?
#SM#스팽커/스팽키#스팽#새디스트#마조히스트#카리스마남#멜돔#펨섭 아라는 오래 전부터 스팽킹(매질)을 통해 은밀한 기쁨을 얻는 취향을 가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만난 완벽하고 멋진 파트너. 이 사람과 스팽킹 말고 다른 것도 같이 하면 어떤 기분일까? ================= “오늘은 어딜 맞고 싶은 겁니까? 힙?” “흐읏…….” “아니면, 이쪽입니까?” 태윤의 케인이 이번에는 한참 아래에 있는 종아리를 쓸었다. 나는 황급히 대답했다. “위, 위쪽이에요.” ================= 많이많이 아파요! 읽으시기 전 키워드에 주목해주세요! 짜릿짜릿 쾌락 가득 SM 로맨스♥
※ 종혁의 장난감이란 기존 출간작을 개정하였습니다. 이 책에는 가학적, 폭력적 요소, 봉합 등 고어 요소 및 트리거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DSM#멜돔#펨섭#하우스슬레이브#라텍스#니들#피스팅#고문#스팽킹#워터스포츠#봉합#하드코어#씬중심#피폐 ============ 종혁의 집에는 살아있는 장난감이 있다. 가지고 노는 것은 물론, 훼손하고 고문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장난감, 그의 무자비한 손길에 진득하고 투명한 액체를 흘리는 장난감이. ============ 상식을 거부하는 고감도 BDSM, 당신만의 Play를 꿈꿔보세요!
부모의 재혼으로 남매가 된 서언과 소율. 두 사람에게는 남에게 알릴 수 없는 어두운 비밀이 있는데……. 고통과 쾌락이 교차하는 강렬한 SM 로맨스. =============================== “오빠도… 그러고 싶잖아.” 결국, 서언이 폭발했다. 그는 이를 꽉 악문 채, 소율의 몸을 휙 뒤집었다. 소율은 서언의 무릎 위에 엎드린 채 신난 아이처럼 킥킥댔다. 오빠, 어서 와. 환영해. 오빠도 내가 있는 곳까지 추락해 봐. 퍼억! 지금까지와는 사뭇 다른 맹렬한 소리가 소율의 몸을 뒤흔들었다. 소율은 허억, 하는 소리를 내며 충격에 파들파들 떨었다. 둘이 처음 만났던 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감정이 실린 매질이었다. 서언은 맹수처럼 으르렁대며 말했다. “정소율, 이걸 원해?” “흐으… 흐윽….” “정말 이런 걸 원하냐고?” ===============================
“벗겨 놓는 게 더 보기 좋잖아. 앞으로 집 안에서는 옷 입히지 마.” 모곤티아쿰의 노예였던 아냐. 그녀는 자신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 방에 맞이한 손님을 때려눕히고 탈출했다. 그러고 검은 숲에서 만나게 된 두 남자, 아울루스와 티투스. 형제이지만 한쪽은 다정하고 한쪽은 무례하기 짝이 없는, 상반된 성격의 두 사람과 아냐는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는데…? #로마배경 #형제덮밥 #오만남x순진녀x다정남 #주종관계 * “흐…으….” 티투스의 것이 워낙 컸고 힘도 세었기에, 아냐는 계속해서 비틀거렸다. 하지만 티투스가 허리 양쪽을 움켜잡아 당겨 대어 도망갈 방도도 없었다. 아아, 아파, 하는 신음과 함께 아냐가 죽어 가는 짐승처럼 떨었다. 티투스는 만족스러워하는 얼굴로 그런 아냐의 등줄기를 쓰다듬어 내렸다. “창녀 주제에, 하는 짓이 귀엽네.” “흐윽, 흑….” “이것도 장사 비법, 뭐 그런 건가? 처녀처럼 아프고 힘든 척하는 거?”
#BDSM #폴리아모리 #결혼 #멜돔 #펨섭 #부부섭 #새디스트 #하드코어 #고수위 ※ 본 소설은 실제 인물 및 사건과 무관합니다. 소설 속 모든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은 작가의 가치관과 무관합니다. ※ 본 소설은 하드코어한 BDSM을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소설은 종교(특히 기독교)에 대한 터부가 포함되어 있으며 가스라이팅에 대한 트리거를 다루고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본 소설에는 폴리아모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요한에게는 예쁘고 상냥한 여자친구가 있다. 상견례를 앞둔 어느 날, 요한은 여자친구에게서 충격적인 고백을 듣게 된다. “난, 사실 주인님이 있거든.” “주인님이라니, 뭐 하는 사람이야?” “말 그대로야. 주인님은 주인님이지. 날 소유한 사람.” 큰 충격을 받았지만 여자친구가 사랑하는 ‘남자’는 자신이라는 말에 요한은 결혼을 진행하고, 돌이킬 수 없는 늪으로 빠져들게 되는데......평범한 남자였던 요한은 아내의 ‘주인님’과 함께하는 결혼생활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폴리아모리 ♥BDSM♥ 신혼일기
#스와핑#SM#다인플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연희와 윤지. 그리고 그들의 남자들이 함께하는 상식 밖의 관계. 신개념 공유 로맨스♥ ================= “연희야, 연희야. 일어나 봐.” “흐윽······.” “많이 힘들어? 못 일어나겠어?” “······아니······. 그냥 잠시만······.” 그 말을 마지막으로 연희는 까무룩 잠이 들어버렸다. 선린과 우원은 서로 마주 보며 웃었다. 둘이 그 지경을 만들어 놓고는, 탈진한 연희를 보고 귀엽다 생각하고 있다. “이럴 때는 깨우는 방법이 있지.” =================
* 본 도서에는 더티토크, 강압적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의 캐비닛 봄밤 “후회할 짓은 하는 게 아니에요.” 호린의 이미 빨간 얼굴이 한층 더 붉어졌다. 귓가와 목덜미까지 새빨개진 호린의 목소리는 어느새 발발 떨리고 있었다. “후, 후, 후, 후회 안 해.” *** 멘토로 간 모교에서 어릴 적 친구 동생을 만났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저음의 목소리가 어릴 적 코찔찔이와 너무 달라 가슴 한구석이 두근거리는데. “누나, 몰랐죠? 나 누나 진짜 좋아했거든요.” 승호가 활짝 웃었다. 모범생의 음란한 취미 다락방꽃 반듯한 모범생으로 살아온 채윤. 소꿉친구인 서준은 그런 그녀를 ‘연필 냄새나는 재미없는 범생이’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채윤에게는 남모를 비밀이 있었는데…. [SJ12:오늘 마음에 드네. 더 노력해봐.] 유독 도도하게 구는 그를 도발하는 채윤. 그리고 끝없이 울려 퍼지는 문 두드리는 소리와 벨 소리의 뒤에는. “빨리 문 열어.” 악연으로 얽힌 남자가 있었다. 불온한 상사와 여비서의 은밀한 거래 달콤한공주 아버지의 사업이 망한 후 비서로 취직한 수진. 아버지의 빚과 병원비를 오롯이 혼자 부담해야 하는 그녀의 부담은 점점 커져만 간다. 심지어는 사채업자들이 비서실에까지 와서 행패를 부리기에 이르는데….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아버지가 갑자기 수술하는 바람에.” “이렇게 얼굴이 반반하면 더 쉽게 벌 방법이 있다니까.” 당혹스러워하는 수진. 지켜보는 직원들. 거기에서 그녀를 구해준 건. “그 빚이 얼마입니까?” 그녀의 상사, 강준우였다. 하지만 그 구원에는 속내가 있었다. “어서 선택하세요. 세상에 공짜는 없지요. 무엇이든 대가는 따르니까요.” 선택지 아닌 선택지를 고른 수진. 그와의 은밀한 계약이 성사된다. 결재 바랍니다 신팸 모두가 퇴근한 사무실. 텅 빈 사무실을 찬찬히 훑어보던 재희의 손이 스커트 안으로 향한다. ‘은 대리님. 너무 좋아요. 더 해줘요, 더.’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 앉아 남자뿐인 직원들과 난잡하게 관계를 맺는 상상을 하는 이 시간이, 최근 재희가 푹 빠져있는 힐링 타임이었다. 쾌감이 막바지에 다다라 빨라진 손가락 뒤로. “지금, 뭐합니까, 은 대리.” 낮은 목소리가 난입했다. “매일 야근하는 이유가 이겁니까?” 장이현. 국제전략팀의 팀장이자 사무실 내 그 누구보다도 우월한 남자. “보다시피 난 고자는 아니라서.” 이현이 몸을 재희에게로 바짝 들이댔다. 귀 빨간 알바생 월강 카페 「The Forest」. 그곳에 새로 나타난 알바생 이두식은 그 이름의 특이함보다도 뛰어난 미모로 손님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다와 역시 그에게 끌리지만, 어림잡아도 다섯 살은 날 것 같은 나이 차에 애써 고개를 내젓는다. “커피, 지금 되죠?”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던 날. 흠뻑 젖은 채 카페를 찾은 다와를, 두식은 가게 안에 들이는데…. *** “그거 알아요?” “뭐…… 뭐요?” “당신 지금…… 뜨거워.” 그는 내 허리를 휘감아 오히려 제 쪽으로 바짝 잡아당겼다. 하체가 밀착되자 내 아랫배로 잔뜩 부풀어 오른 그의 앞섬이 닿았다. 그 순간 똑같은 생각이 뇌 속을 휘돌았다. ‘큰 코…… 큰 성기…….’ 욕구불만 연리 ‘아···. 이번 생은 심주혁 때문에 다 틀려먹었어.’ 잘생기고 능력 좋고 성격도 유순한 머슴 같은 남자. 그런 남자가 바로 곁에 있는데 어찌 다른 남자가 눈에 들어올 수 있을까. 다연은 제게 남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원인을 주혁에게서 찾았다. 그러던 중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오르는데. “박 대리가 나한테 고백했어. 안 그래도 요즘 욕구불만 같았는데, 그냥 확 자버릴까 싶기도 하고.” “···김다연.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황당해하던 주혁은, “누구든 상관없는 거야?” “상관없으면?” “내가 대신 너랑 자주려고.” 끝내 다연이 바라던 대답을 하고야 말았다. 다연이 정신없이 그의 혀뿌리까지 빨아대자 주혁의 얼굴에 웃음기가 사라졌다. “너, 내가 어떤 마음인지도 모르고 내 몸만 갖고 싶지?”
의붓오빠를 주인님으로 모시는 이든과 결혼한 요한. 그 역시 주인님의 소유가 되어 부부 슬레이브가 된다. 주인님의 요구는 점점 더 요한을 감당하기 힘든 수준까지 몰아가는데……. === 매콤하게 즐기는 신혼+슬레이브 Life! === ***본 글은 단행 출간된 내 아내의 주인님과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독립 에피소드이기에 이 글만 보셔도 괜찮습니다! ***가학, 강압, 피폐, 가스라이팅, 다인플, 양성애, 폴리아모리, 하드코어 SM 플레이 등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종교(특히 기독교) 관련 이슈가 있을 수 있으니 불편하신 분은 참고해 주세요.
그 귀신이 스킨십을 거부하는 이유 핵불맛젤리 세상은 참으로 빠르게 변한다. 사랑에 출신이, 신분이, 나이가, 성별이 문제가 되었던 시대를 지나 지금은 약간의 제약이 있긴 해도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인정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이해받지 못하는 연인도 있다. 예를 들어, 우리 같은. “맛있어.” 진심을 담아 말하자 세하가 생글생글 미소 지었다. 그 미소가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를 만질 뻔했다. 하지만 재빨리 손을 억눌렀다. 나는 그에게 닿아선 안 된다. 절대로. 닿았다간 그의 생기를 앗아버리게 될 테니까. 그래. 우리 관계를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유는 이것 때문이다. 내가 귀신이기 때문에. 음양의 조화 비아란 양기 충만 박수무당, 대력 장군 조우재와 그가 부리는 쌍둥이 조수의 특기는 처녀 귀신 따먹어 성불시키기. 겸사겸사 귀신의 음기로 타는 듯한 양기도 다스리며 살아가는 조우재의 앞에 엄청난 음기를 지닌 처녀 귀신, 진아가 나타난다. *** “그럼 이제 본격적인 성불 의식을 시작하지. 자, 너 스스로 보지를 잡아 벌려 장군님을 맞이해라.” “흐응, 네, 네에. 어서, 여기로…….” 방만하게 벌어진 다리 사이를 더듬어 내려간 새하얀 손이 미끈한 애액으로 질퍽하게 젖은 음순을 잡아 벌렸다. 빼꼼 드러난 입구가 침을 주륵 흘리며 양 날개를 바르르 떨었다. “좋다고 침을 흘리는구나. 먹고 싶어 안달이니 먹여줘야지.” 가시 달린 몽둥이 같은 선단 끝이 벌어진 구멍에 닿기 무섭게 안으로 쑥 빨려 들어갔다. 남의 남편이었다 서여림 #번지수가_틀렸는데요? #남의_남편이랑_하기 슈토발트에는 흉흉한 소문이 돌았다. 최근 일어난 남북 전쟁으로 인해 차출되었던 남자들이 죽어서 귀신이 되어 집을 방문한다는 이야기였다. 자신이 친구한테 결혼을 약속한 애인을 뺏기기나 하는 쓸모없는 여자라고 생각하는 에델은 남의 일이라 치부하는데…. “내게는 늘 너밖에 없었으니까.” “…유리엔. 당신은 결혼했잖아요, 내 친구 셀리아랑!” 죽은 줄 알았던 구 애인이 우리 집을 찾아왔다?! 창귀의 집 라넌큘러스 [내가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줄게.] “진짜 다해줄 수 있냐? 그래, 해줄 수 있으면 취업 좀 시켜줄래?” 뒷말을 중얼거리듯 얼버무렸다. 진짜 귀신이 있을 리는 없지만. [그래. 취업시켜줄게. 대신 조건이 있어.] 분명하게 들린 목소리에 지연이 마른침을 삼켰다. 진짜로 목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낮고 동굴에서 말하는 것 같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였다. 천천히 눈동자만 굴려봤으나 좁디좁은 방안에 누가 있을 리 만무했다. 정말 귀신이라는 건가. 누워있던 지연이 벌떡 일어났다. 그녀의 시선이 허공을 배회했다. “뭐… 뭔데. 조건이.” 적막 속에서 남자의 음성이 뒤따라왔다. [나랑 한 번 해. 네가 원하는 거 다 들어줄 테니.] 내 귀신, 나의 신 김퇴사 “그러면 꾸물거리지 말고 옷 벗어.” 얼마 동안 철승을 노려보던 희은이 천천히 입고 있던 옷을 벗기 시작했다. 어깨가 밖으로 드러나고, 귀엽게 움푹 자리 잡은 배꼽과 육감적인 허벅지까지 드러나자 철승은 조바심이 나는지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숨소리까지 조금 거칠어졌다. “애태우지 말고 속옷도 벗어.” 이윽고 속옷까지 완전히 벗은 희은이 벽에 기대듯 섰다. 철승은 희은의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러고는 희은의 허벅지를 벌리고 음부에 얼굴을 박았다. “향기로워.” “……변태 같아.” “귀신이랑 섹스하는 무당은 변태 아니야?” 오빠 귀신 행복한또잉 사랑하던 오빠가 죽었다. 고아였던 지아를 거둬준 집안의 큰아들 허윤재. 그가 죽어버렸다. 한데 그의 동생 허윤찬. 윤찬의 얼굴을 한 윤재가 매일 지아의 보지를 파고든다. “흐으. 하.” “어제, 후, 형이랑 떡 쳤다고 했지? 씨발, 그거 내 몸이야.” “하으응!” “허윤재, 그 개새끼가 내 몸 차지하고 누나랑 떡 친 거라고.” “무, 무스으은.” “아, 씨발. 또 개새끼가-.” 터억터억 허리를 잘만 쳐올리던 윤찬이 갑자기 지아의 몸 위로 픽하고 쓰러졌다. “하아. 지아야.” 윤찬의 목소리가 낮게 깔리며 저를 이름으로 불렀다. “우리 지아. 또 허윤찬 이 씹새끼 좆이 좋다고 물고 있네?” 트라우마 트랩 봄밤 ================= 자신을 속박하고 감금하려 드는 집착남에게서 도망치자, 조용하고 정상적인 삶이 돌아왔다. 하지만 해가 지고, 제 방에 홀로 남게 되면 트라우마 속의 악몽이 찾아드는데....... ================= 이솜이 여전히 울며 말했다. “나쁜 자식.” “이제 알았어? 예전부터 쭉 계속 그랬는데. 너도 나 좋다고 했잖아.” “이젠, 흐윽, 싫어.” “그건 안 되지. 넌 내 거야. 영원히. 그러니까 엉뚱한 생각 하지 마. 가랑이 제대로 벌릴 궁리나 해.”
#나이차커플 #SM #도그플레이 낡아빠진 빌라에 혼자 사는 예지는 옆집에 사는 백수 아저씨가 신경 쓰인다. 라면도 먹여주고, 엣플릭스도 같이 보지만 마음은 주지 않는 아저씨. 예지는 점점 더 아저씨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 ♥노란 장판 감성 SM 소설♥ ================= “꼬맹아. 너희 집에 가위 어딨냐?” “가위는 왜요?” “너 목에 맨 거 내가 잘라버리려고.” 예지가 한 손으로 초커를 움켜쥐었다. “아, 안 돼요!” “대체 왜 그러냐. 그거 얼마 주고 샀길래 그래? 아저씨가 돈 줄게. 그러니까 자르자.” “힝…….” “너 인터넷 검색해 본다며! 그거 뭔 뜻인지 안 찾아봤어? 그걸 보고도 차고 다닐 생각이 들어?” “만졌잖아요.” “뭐?” “아저씨, 이거에서 눈을 못 떼고……. 그리고 만졌잖아요.” 성엽의 귀 끝이 벌게졌다. =================
#SM#스팽킹#새디스트#마조히스트#카리스마녀#펨돔#멜섭#요도플레이#전기고문#피어싱#유두#볼버스팅#여성상위 #여공남수#나이차 사랑은 자신보다 10살 이상 연상의 남친이 있다. 어른스러운 남자-귀여운 여자 조합으로만 보이는 이 커플은 사실? ================= “아저씨는 어느 쪽이 더 좋아요? 감전되는 거? 아니면 스팽 당하는 거?” “둘 다 힘들어.” “그래도 골라 봐요. 어느 쪽?” 유준은 선뜻 고르지 못했고 사랑은 어깨를 으쓱해 보였다. “그럼 그냥 내 맘대로 해야겠네요.” 발기한 유준을 내려다보며 사랑이 입꼬리를 올렸다. "둘 다. 어때요?" ================= 짜릿한 게 좋은 나이차 커플의 SM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