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자의 퍼스트 레이디
글리사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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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해버린 결혼 생활에서 탈출하기 위해, 인생을 바꾸려고 했다. 그런데 문제가 조금 있다. “브린, 당신을 원해요. 나의 구원자.” ……꿈속에선 나를 돌 보듯 하던 남편이 이번 생엔 너무 절륜하다. 매일 밤, 숨이 넘어가도록. ********************************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남자, 구원자 이단 셰리던. 그의 유일한 흠은, 제국 1등 비호감, 국민 X년인 아내. 브린 셰리던. 그녀는 어느 날 파멸할 예정인 자신의 미래를 보았다. 그리고 그녀의 인생은…… 놀랍게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미래를 안다고 하루아침에 모든 게 변하는 건 아니었으니까. 그렇지만 세상은 그녀에게 두 번째 선물을 주었다. ‘난, 사실 대단한 사람이었구나. 내게 이런 비밀이 있었어.’ 해낼 수 있다는 마음. 비로소 그녀는 결심한다. 가정사, 사업, 그리고 복수, 어쩌면 이혼까지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이번 생엔 일류가 되어보자고. 누군가에 의해 짓밟혔던 인생, 그리고 무너졌던 브린. 그런 그녀가 제국 최고의 가진 자, 퍼스트 클래스 레이디가 되어가는 이야기. 리사벨 신작. 표지 일러스트 by 무쿠지(@mucuzicuzi)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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