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
대표님의 아이
최연
그림레드피치스튜디오
0(0 명 참여)
"내가 정말 여자나 후려 먹고 사는 놈으로 보여요?" 겨우 하룻밤을 함께했을 뿐인데도 날 멋대로 휘저은 연다혜. 그녀를 다시 마주한 건 순전한 우연이었다. "…화대 두고 간 건 죄송합니다." "다음 주에 개점하는 온리유 커피앤플라워 실장, 연다혜 씨." 이 기회를 그냥 놓칠 수는 없었다. "난 돈이 아니라 다른 걸 정산하고 싶은데, 어때요?" 왜 연다혜가 떠나고 없던 그 아침이 그렇게 허탈하고 싫었는지, 알아내고 싶었다. "서로 원할 때마다 어때요? 귀찮게 굴 일도 없고." 그녀에게 유일한 남자인 동화란 놈도 떠나고 없다고 했다. 그러니 나는 그저 마음 편히 즐기기만 하면 되는 거였다. "좋아요. 대신 서로의 사생활이나 일에는 관여하지 않기로 해요." 분명히 깊이 빠질 생각은 없었는데… 왜 조금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이런 해괴한 마음이 계속 드는 걸까.
완결 여부미완결
에피소드57
연령 등급성인

관련 해시태그

해당 작품 보러가기

T002
이 작품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고 있는 작품
뜨거운 것이 좋아.
뜨거운 것이 좋아.
연애세포
연애세포
열아홉스물하나
열아홉스물하나
AA
AA
에피소드메이비
에피소드메이비
핑크레이디
핑크레이디
견우와 직녀
견우와 직녀
기다리다미쳐
기다리다미쳐
크레이지 커피 캣
크레이지 커피 캣
카라멜마끼아또
카라멜마끼아또
전체 리뷰0 개
스포일러 포함